올해 3분기까지 320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현재 320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는 정규직 기준 29만6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3.2%(9224명) 증가했다. 무기계약직을 포함하면 32만5000명에 이른다.
임직원 수가 1만명 이상인 공공기관은 철도공사(2만8243명), 한전(2만1437명), 건강보험공단(1만3331명), 한국수력원자력(1만1604명) 등 4곳이다.
부채규모는 366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원 늘었지만 총자본이 4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은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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