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이 휴대가 간편한 미니 와인과 단체로 즐길 수 있는 박스 와인 등 신상품을 앞세워 알뜰여행족 공략에 나섰다.
또,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저녁 약속 자리가 줄어든 대신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혼자서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저녁 시간 및 주말 매출도 이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와인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사이즈의 와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달라진 주류소비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와인 대중화와 일상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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