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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비(KIRBY) 청소기, 한샘홈케어서비스와 따뜻한 봉사활동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0-19 16:32


홈케어 시스템 업체 컬비와 한샘홈케어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홈케어 시스템 업체 컬비(대표 최화선)가 지난 17일(월) 한샘홈케어 전문 업체인 ㈜에이치에스케어(대표 이흥섭)와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서 침구류 클린 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시여성보호센터는 소외된 여성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곳으로 거주인 생활지원사업은 물론 사회심리재활사업, 정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컬비는 2005년 서울시여성보호센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십여 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컬비 임직원 외에도 한샘홈케어서비스 직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컬비 청소기를 이용해 서울시여성보호센터 거주 공간의 이불, 매트, 베개, 카펫 등 침구류 케어를 기본으로 진공청소, 공기 정화 케어까지 일부 진행했다.

컬비 한국 본사의 최화선 대표는 "단체 생활을 하게 되는 보호 센터의 특성상 침구류 케어를 같하게 신경 쓰기 어렵다.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만 완벽하게 케어해도 아토피 등 피부 질환과 천식 같은 기관지 질환을 줄일 수 있다."며 "컬비를 이용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컬비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외에도 서울특별시아동보호센터, 다니엘복지원, 서울송파노인요양원, 새빛맹인선교회 등을 방문, 컬비 제품을 활용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컬비는 1985년에 워렌버핏이 투자, 미항공우주국 NASA의 루이스 연구소와 400만 달러의 기술 개발 투자협약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 세계 5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반 진공청소 기능 외에도 매트리스 30cm 속까지 청소하는 매트리스 케어 시스템, 이불, 베개 등을 케어하는 침구류 클린 시스템, 공기 정화, 카펫 시스템, 카펫 샴푸 시스템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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