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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옴니채널 활용 브랜드·고객 마케팅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16 16:18



롯데홈쇼핑이 옴니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16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튜디오샵 잠실점에서 신규 패션 브랜드 'LBL (Life Better Life)'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우수고객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BL이 선사하는 럭셔리한 하루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LBL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오연수와 함께 스튜디오샵에 진열된 LBL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옴니채널 구현의 대표적인 수단인 모바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만원까지 적립금을 제공하는 '369스탬프 이벤트' 시즌3이 진행 중이다. TV상품 중 7만원 이상 구매 시, 앱을 통해 스탬프가 누적되고, 누적 횟수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 등 롯데홈쇼핑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옴니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게 됐다" 며 "롯데홈쇼핑만의 브랜드 입지, 고객 충성도 확보를 위해 온라인, 모바일 등 각 채널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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