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13일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로 공기를 씻어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기를 세척해주는 '워터워싱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시스템은 주변의 공기를 흡입해 공기 속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후 깨끗한 미세 수분을 머금은 공기를 내보내 촉촉하고 청정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준다.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와 내츄럴 모델은 '스마트 청정 라이팅' 기능을 적용해 실내공기 청정도를 주황, 녹색, 파랑 3단계 컬러로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하이브리드와 스윗캔들 등 일부 제품은 집 밖에서도 에어워셔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돼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5~10㎛ 크기의 미세먼지 제거능력 및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등의 유해가스 제거능력에 대해 공인기관의 검증을 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는 가습기 품질인증 마크인 'HH(Healthy Humidifier)'와 공기청정기 품질인증 마크 'CA(Clean Air)'를 획득했고(일부 모델 한함)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는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4개 품목(하이브리드, 스마트, 내츄럴, 스윗캔들) 7개 모델의 출하가는 83만원~18만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