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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속 강조 '루나S' 출시 다양한 혜택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12 13:47



SK텔레콤이 12일 실속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공식 출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루나S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T 시그니처 Master(월 통신요금 11만원, 부가세포함)' 가입 기준 33만원이 책정됐다.

루나S는 기존 50~60만원대 중가 스마트폰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급 디자인과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총 4가지 색상의 풀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을 갖췄다. 로즈핑크, 프로즌블루는 11월초에 출시된다.

루나S에는 국내 최초로 13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Selfie) 기능을 강화했다. 국내 최고 수준인 약 0.1초의 빠른 지문인식속도를 자랑하며 80만원대 이상 제품에만 탑재되는 5.7인치 쿼드HD(QHD) 화면과 4GB 램 등을 내장했다.

SK텔레콤은 제조사와 협력해 11월 11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개통 후 1년간 액정 파손 시 수리비의 50%를 1회 지원하며 전국 주요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 센터를 구축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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