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10일부터 7일간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쇼핑몰인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브랜드 전용공간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Hoegaarden Harvest gaarden)'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어쿠스틱 공연에는 10cm, 스웨덴세탁소, 멜로망스, 소란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와 고리 던지기, 볼링, 블록 쌓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마련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호가든 서머 가든'에 이어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을 통해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호가든만의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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