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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뉴욕한인회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 지정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6-10-05 18:43


보성군-뉴욕한인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이용부 보성군수.
보성녹차가 뉴욕한인회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됐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최근 뉴욕한인회 초청으로 미동부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보성 농특산품 홍보 및 수출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9월 30일 뉴욕한인회관에서는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와 상호존중 및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뉴욕한인회는 보성녹차를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했으며, 보성군은 뉴욕한인회의 문화행사, 홍보부스 등 참여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용부 보성군수가 뉴욕 맨하탄 코리안웨이 장터에서 외국인들에게 보성녹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용부 보성군수는 코리안 퍼레이드 장터운영을 비롯해 동포 언론사 기자 및 한인 사회단체장 간담회, TKC 한인방송 홍보, 미 대형마트 판촉행사 등 보성의 청정 농수산물 판로개척에 힘쓰는 등 미국 속에 '보성'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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