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그룹(회장 박연차)은 지난 9월 29일 베트남 껀터성에서 신규 신발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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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남정대 태광비나(태광실업 베트남 현지법인) 사장을 비롯해 박노완 주호치민 총영사, 보반통 껀터시장 등 베트남 정부인사, 마이키 쉐퍼드 나이키 베트남법인 지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장건설이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은 물론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쯔엉 광 하이남 부시장은 "태광실업 그룹 및 껀터시가 동반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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