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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 서울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척추관절 건강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매월 실시되는 원내 무료 강좌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도 지역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건강검진에는 신체계측, 순환기 질환 체크, 엑스레이 촬영,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과 같은 기본 검사부터 초음파검사, 혈액종합검사, 골다공증검사, B형 간염검사, 동맥경화검사, MRI 또는 MRA 검사 등 정밀 검진까지 포함된다.
병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로 들어선 요즘은, 검진을 통해 척추관절 질환 등의 만성질환이나 암 등의 중증질환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첨단 검진 프로세스를 갖추고 검진센터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진 이후의 보건교육 등을 통해 끝까지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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