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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이남용 사무관,이랜드리테일 패션사업부 총괄 정성관 본부장, 한국백화점협회 강동남 부회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소상공인연구원 전순옥 이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패션인사이트 황상윤 대표, 카루소 장광효 대표, 제이청 정재선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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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2017 S/S 인디브랜드페어가 성공리에 개막했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에이티(aT)센터에서 2017 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개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한 전순옥 전 국회의원(소상공인연구원 이사),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한국백화점협회 강동남 부회장, 이랜드리테일 패션사업부 총괄 정성관 본부장, 카루소 장광효 대표, 참가업체 대표 제이청 정재선 대표, 패션인사이트 황상윤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남용 사무관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디브랜드페어는 브랜드 런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15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패션잡화의 3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에 전용 계정을 개설,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연계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디 브랜드 페어에 참가한 블리다 이다은 대표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인디브랜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라 생각한다. 많은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dondante14@sportschosun.com사진=인디브랜드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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