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거래기업 임직원 최대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09-26 09:29


KEB하나은행은 26일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 '굿파트너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KEB하나은행을 통해 임직원 5명 이상의 급여이체가 이뤄지고 있는 거래기업의 임직원이다. 외감기업 임직원은 연소득의 1.2배 범위 내 최대 5000만원까지, 비외감기업 임직원은 연소득 범위 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굿파트너론은 거래기업 임직원에 대해 직장인 대출보다 연소득 인정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거래기업은 물론 그 소속 임직원들까지 우대해 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될 경우 대출자격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85%(9월23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특히, 오는 11월 20일까지 한시 판매중인 '위아래 1%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최장 1년간 200만원까지는 연 1%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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