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5D Mark4 출시 정품등록 이벤트 진행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EOS 5D 시리즈 최신작 Mark4를 정식 출시하고 11월 30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장시간 촬영 시 꼭 필요한 정품 배터리 그립 'BG-E20', 외장형 스테레오 마이크 'DM-E1', 그리고 촬영한 이미지 및 영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스테레오 마이크 DM-E1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Mark4는 지난 8월 말 전 세계 동시 공개됐고, 국내에서 지난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예약 판매가 조기에 전량 완판된 제품이다.

Mark4는 3040만 화소의 35mm 새로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진화한 영상처리엔진 디직 6+(DIGIC 6+)를 탑재해 뛰어난 해상력이 특징이다.

특히 EOS iTR(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AF가 적용된 정교한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II시스템, 초고해상도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4K 영상 촬영의 지원,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 시스템과 풀 터치 LCD의 지원 등의 성능도 갖췄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Mark4는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EOS 5D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사진과 영상 기능은 물론 디자인, 무게, 조작성까지 모든 면에서 향상된 성능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