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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1∼4호기를 수동 정지시켰다.
그러나 설계기준 지진 값인 0.2g보다는 작으나 자체 절차에 따라 정지 기준인 지진 분석값 0.1g을 초과한 월성 1∼4호기에 추가로 정밀 안전점검을 하기 위해 수동으로 정지했다.
산업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로 13일 오전 상황대책회의를 열고 지진 이후 원전 가동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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