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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북한 핵실험 가능성 기사를 온라인 신문 메인에 속보로 전면 배치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또 "4차 핵실험 때는 규모 4.8의 인공지진파였고 이번에는 5.0 규모의 인공지진파였다"며 "(파괴력이)10kt 정도다, 지난번은 6kt 였다"고 말했다.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의 핵실험인 셈이다. 실제로 이 당국자도 "현재까지로 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북한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30분)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와 중국지진센터도 각각 규모 5.3, 5.0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우리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5.0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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