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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맨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도어록의 디자인과 구조를 향상시킨 '아이언후크(IH, Iron Hook) 시리즈' 플랫폼을 개발, 신제품 출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IH 시리즈는 기존 게이트맨의 대표적인 보조키에 적용되어 Z10-IH, A20-IH, Rose2-IH로 9월에 출시됐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J20-IH는 10월에 출시를될 예정이다. Z10-IH는 지문 또는 비밀번호 중 1가지 인증을 사용하는 일반모드와 지문인증과 비밀번호 2가지 인증을 적용하는 보안모드를 제공하며, 지문복제가 불가능한 스캔타입의 도어록으로 지문이 남지 않는 헤어라인 키패드를 적용했다.
ROSE2-IH는 게이트맨의 베스트셀러 제품 로즈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슬라이딩 커버에 키패드 인증방식과 카드키 인증방식을 제공하고, 커버를 올리지 않고도 출입문을 바로 여는 이지카드키와 소리 없이 문을 여는 스마트 에티켓 버튼이 장착돼 있는게 특징이다.
게이트맨은 IH 메카 출시에 이어 프리미엄 가치는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줄 수 있는 게이트맨와이드 브랜드의 새로운 보조키 플랫폼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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