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 노역'으로 논란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에 이어 처남 이창석(65)씨도 일당 400만원 짜리 노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일반 형사사범의 통상 노역 일당은 10만원으로 2억원의 벌금을 탕감 받으려면 무려 2000일을 노역해야 한다. 또 현행법상 노역 기간은 최장 3년으로 규정돼 있어 일반 형사범은 3년 내내 노역해도 최대 탕감 받을 수 있는 벌금은 1억950만원에 불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