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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제 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은퇴예정자의 참여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직장인·주부·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후보 지원자들이 대회에 참여한 협찬사 매장을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구성, 촬영 및 편집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했고,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로 총 2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게 되면 5000원의 입장료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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