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대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노면과 타이어 내/외부 온도가 모두 상승하므로 타이어 손상에 의한 파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이 권장 공기압보다 20% 높거나 낮을 경우 타이어의 수명이 약 20% 단축되고 연료 효율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크게 떨어진다.
미쉐린 트럭타이어 이주행 영업이사는 "트럭은 운행거리가 길고 차량 총중량이 크기 때문에 올바른 타이어 공기압의 유지와 타이어 이상마모 및 손상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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