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포나인금거래소, "온라인으로 금 거래"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10:13


순도가 보장된 믿을 수 있는 금을 이제 발품을 팔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 시대다. 금은방을 가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금을 거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국포나인금거래소.

포나인골드는 999.9%의 순도를 뜻한다. 상업용 99.99는 소비자들을 위한 표현이고 전문적으로 시험 대상 정밀을 요구할 때는 999.9를 사용한다. 한국포나인금거래소 관계자는 "순도 999.9%를 엄격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LS니꼬동제련의 제품을 원자재로 쓴다"고 밝혔다.

금은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 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일본의 마이너스금리 도입에 따른 환율전쟁 가능성,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금테크에 나서고 있다.

금과 관련한 투자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금은 투자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복(福)과 부(富)의 상징인 금은 언제나 선물 1순위다. 한국포나인금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골드바나 실버바 등 현물 자산 구입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본인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5g, 10g 등의 미니골드바를 많이 구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포나인금거래소는 실물 제품을 최저 수수료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때문에 금테크로 자산을 불리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 홈페이지(http://fourninegold.com)에 매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금 시세와 금값을 확인하면 금 매입에 크게 도움이 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