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특화 급식메뉴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 특화 급식 신메뉴 등 특별 메뉴 식단을 집중편성하고 하계특별 식단운영 기간을 전년보다 긴 8월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하절기 계육(삼계탕 등 요리용 닭) 구매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고 지속되는 더위를 대비하여 비축 물량 또한 20% 늘린 상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식단 강화 외에도 사무실이나 퇴근길을 직접 찾아가 시원한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 등을 통해 여름철 활력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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