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한달만에 45만명 방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8-09 15:32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한달 만에 약 45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45만명은 일평균 1만5000명의 소비자가 방문해야 가능한 수치다.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보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공간이다. 단순히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고 캐릭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도 특징이다.

3층 구조의 스토어에서는 인형부터 리빙, 패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15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나는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토어를 방문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카오프렌즈의 모든 것을 폭넓게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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