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허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개념 젤리추잉 '트위즐러(Twizzlers)'를 국내시장에 론칭했다. (참고:젤리추잉은 젤리와 소프트캔디의 특징이 결합된 새로운 카테고리이다.)
롱타입의 경우 길쭉해서 다양한 놀이를 즐겨가며 먹을 수 있고, 바이트타입은 길이가 짧아 먹기 편리한 제품이다.
트위즐러는 직구와 미드 시청을 즐겨 하는 2030대의 트렌디한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연간 5억달러 이상 판매될 만큼 인기가 좋아 미국의 국민과자로 불리는 제품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젤리추잉(젤리+소프트캔디) 시장은 약 2,400억원까지 성장했다.
이는 전체 캔디 시장 규모인 4,100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로, 롯데제과는 트위즐러가 캔디시장에서 말랑카우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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