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이틀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0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판매 메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로 츄러스 속을 채워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와 쫄깃한 츄러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필링츄는 말레이시아 현지 입맛에 맞게 새롭게 고안한 메뉴이다. 고소한 치즈 츄러스와 달콤한 패션후르츠를 사용한 패션후르츠 음료 2종도 즐길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 지역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시장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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