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 진행…유튜브 통해 공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21 08:37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을 당론으로 반대하는 국민의당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사드 배치 반대하는 장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외 필리버스터'는 이날 오전 7시45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서울 마포당사에서 이뤄질 사드 반대 캠페인에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를 포함한 소속 의원 22명이 30분 단위로 연달아 참여한다.

연설은 국민의당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되며, 시청자는 댓글로 질문을 달 수 있다.

한편 필리버스터는 국회법상 보장된 무제한 토론으로,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수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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