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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작업 중이던 김모씨(56)와 박모씨(46)는 붕괴 직후 대피, 김씨는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인근에 있던 주민 1명도 사고에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굴착기로 1층 내부 화장실을 철거하고 오후 작업을 위해 1층에서 대기하던 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차량 등 장비 39대, 구조 인력 175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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