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28일 천안서 열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7-17 17:32



KT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저녁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5회를 맞는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일탈을 주제로 여름철, 지친 기운을 충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도전을 즐기던 학창시절, 자기만의 소소한 일탈에 대해 이야기한다. THE KOXX(칵스)와 유승우가 청춘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올해 스무살로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유승우는 학창시절을 천안에서 보내 충남, 천안 지역 청춘들과 더 큰 공감대를 일으킬 것이란 게 KT관계자의 설명이다.

류준형 KT 상무는 "매회 공연을 준비하면서 청춘들이 토로하는 고민 중 하나가 규범과 틀에 갇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현실이 답답하다는 것"이라며 "청춘氣UP 토크콘서트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철에 진행되는 만큼 전국의 청춘들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지친 기운을 UP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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