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지난 5일 롯데그룹의 광고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자회사 1곳과 거래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신 이사장이 지분 6.24%를 가지고 있다. 특히 롯데정보통신, 롯데피에스넷 등과 함께 롯데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일감 몰아주기와 광고가격 부풀리기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받아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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