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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5일 '제3회 한반도 생태정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중생물', '새-조류' 및 특별전인 '희귀 반려 생물'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7월 15일까지 각 분야별 주제에 맞는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국내 생태정보 전문가들의 심사와 네티즌들의 '좋아요'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씩, 총 45명에게 1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 등이 수여된다. 시상과 별개로 응모작 중 생물종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생태사진 인증등록서'를 발급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