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에 칭따오와 써머스비가 참가한다.
먼저, 지난 뷰민라 2015에서 '피아노의 숲' 콘셉트로 자연의 여유로움을 선사했던 애플사이더 써머스비는 올해 관람객들이 유럽의 나른한 오후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유럽 스트리트 마켓을 페스티벌에 그대로 옮겨왔다. 이국적이고 동화스러운 '써머스비 스트릿 마켓'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또 써머스비가 카페나 야외에서 즐겨 마시기 좋은 탄산주인만큼 부스 앞에는 야외용 카페트를 깔아 편안하게 써머스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스에서 진행되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써머스비 미니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또 편하게 음악을 즐기는 공간은 물론 써머스비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써머스비의 각종 경품도 증정한다.
칭따오는 신규 광고 캠페인 '우주맥주' 브랜드 콘셉트를 활용해 '우주센터'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유쾌함으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부스에서는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형 드럼통 안에 칼을 꽂아 따오 인형이 날아가면 칭따오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우주 룰렛' 을 진행한다. 또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우주맥주 칭따오 브랜드 콘셉트를 살려 유머러스한 사진도 찍고 SNS 업로드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써머스비의 감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 페스티벌인 만큼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도 함께 참가해 한층 풍성한 페스티벌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뷰티풀민트라이프 2016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온한 주말'을 표방하며, 차분한 분위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다. 2015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BML 2016에는 '봄이 좋냐'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한 10cm를 비롯해 브로콜리너마저, 로이킴 등 감성충만 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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