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4일 중국 상하이에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역량이 집중된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PVC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0여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화학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LG화학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고부가 합성수지)를 비롯해 합성고무와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RO필터 등도 선보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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