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리조트, 더팔래스호텔 서울과 '쉐라톤' 계약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4-21 15:14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가 21일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2016년 7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4 개의 레스토랑, 총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이 있다. 특히 2015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도 새로 완비했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활기찬 서울의 중심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의 계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우드의 노력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우드는 호텔&리조트는 국내에서 쉐라톤, 웨스틴, W, 알로프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과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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