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18일 가수 싸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이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기운을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지난 3월부터 TV광고로 방영하고 있는 '눈'편과 '귀'편도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눈'편은 '눈은 바쁘니까' 라는 카피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는 운전자의 눈동자를 보여주며 소비자의 감성과 제품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표현했고, '귀' 편은 금호타이어의 저소음과 정숙성을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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