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쟝 미쉘 그라니에)는 16일(토)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C FOUNDATION CLASS)'의 4기 발대식을 처음으로 부산 에서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쟝 미쉘 그라니에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 변명기 부산아이파크 사장, 부산아이파크 소속의 구현준, 이청웅, 최승인 선수가 아동 30여명과 임직원, 코치 등 과 함께 참석하여,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의2016년 활동 시작을 알리고 축하해 주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진행되었던 마이드림 FC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 오픈한 아디다스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시키고 성장시켜 스포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참여 아동들에게 임명장 및 유니폼을 수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과 축구교실, 레크레이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은 페널티킥을 시도해 골 성공 시 1골당 1천원이 아프리카의 FC 말라위로 기부되는 이벤트로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과 아동 등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