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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4월 5일을 'ADHD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4월 5일 ADHD의 날 제정을 시작으로 ADHD 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ADHD의 실태와 심각성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시작하는 한편, 오는 8일엔 ADHD에 대한 일반 대중과 학부모의 오해 해소와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한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나서는 새싹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워킹맘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등 다각도로 ADHD 질환 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