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3D 설계 기술인 '3F 시스템' 적용한 등산화 '라벤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3-31 09:20


살레와 라벤나.

아웃도어 살레와가 자체 개발한 3D 설계 기술인 '3F 시스템'을 적용한 등산화 '라벤나'를 출시했다.

살레와의 '3F 시스템'은 착화감과 측면 지지력, 발목 유연성 등 3가지 기능이 결합된 살레와만의 풋웨어 기술로, 인체공학적 3D 설계다.

브랜드 관계자는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 산 지형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부틸고무 소재 창을 사용하여 변형되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발목 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아치월을 높여 발목 부상의 원인이 되는 내전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남성용은 다크 그레이, 여성용은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32만원이다.

한편, 살레와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 2016년부터 K2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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