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유독 결혼식이 많은 3, 4월을 겨냥해 많은 커플들이 웨딩 준비에 한창이다. 예비 신부라면 특히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다. 그 어떤 날보다 아름다워 보여야 하는 세상에서 단 하루 뿐인 날이기 때문.
한 달 남짓 결혼식이 남았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염색 및 파마 등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좋다. 피부관리 역시 이전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및 관리법을 반복한다. 청첩장을 주는 등 약속자리가 많겠지만 되도록 과도한 술자리는 피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식 일주일을 남겨놓고 그동안 관리해 온 피부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속눈썹 연장 등 무리한 시술 및 관리를 피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예방에 주의한다. 만약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피부과 상담을 받도록 한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전 날에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하다. 특히 다음 날 화장이 잘 먹도록 자기 전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관리를 해준다. 진한 메이크업이나 마사지 등을 금하고 트러블 예방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