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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부럽지 않을 완벽한 웨딩 피부관리법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3-17 15:44


따뜻한 봄, 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유독 결혼식이 많은 3, 4월을 겨냥해 많은 커플들이 웨딩 준비에 한창이다. 예비 신부라면 특히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다. 그 어떤 날보다 아름다워 보여야 하는 세상에서 단 하루 뿐인 날이기 때문.

봄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해 강남 성형도 부럽지 않을 시기별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결혼식 50일을 앞둔 신부라면 본격적으로 얼굴 라인과 이목구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V라인, 이마와 눈가 표정 주름, 근육이 발달한 턱, 팔자주름, 미간 주름 등에 레이저나 보톡스,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 및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또 피부에 가장 중요한 보습과 미백 위주의 관리 및 시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직 여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술 및 피부관리를 통해 결혼식 당일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스타일을 찾는다.

한 달 남짓 결혼식이 남았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염색 및 파마 등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좋다. 피부관리 역시 이전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및 관리법을 반복한다. 청첩장을 주는 등 약속자리가 많겠지만 되도록 과도한 술자리는 피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식 일주일을 남겨놓고 그동안 관리해 온 피부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속눈썹 연장 등 무리한 시술 및 관리를 피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예방에 주의한다. 만약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피부과 상담을 받도록 한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전 날에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하다. 특히 다음 날 화장이 잘 먹도록 자기 전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관리를 해준다. 진한 메이크업이나 마사지 등을 금하고 트러블 예방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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