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창업시장에서 '가성비'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창업자는 창업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은 아이템을 주목하고, 고객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난 브랜드를 찾고 있어서다. 품질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앞으로 창업시장의 '가성비 대결'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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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외식업종이 가장 타격이 큰 상황"이라며 "가성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경기불황 극복의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