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로 남성은 약 15만원 지출을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탕 외에 이날 주고받는 선물로는 '보석 등 액세서리'(21.7%)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가방(20.3%)과 지갑(19.1%)이 이었고, 의류·속옷(15.3%), 화장품·향수(13.8%), 구두(7.3%) 등도 인기가 좋았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많은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이지만 가족·친구·동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날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