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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시즌이다. 연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주얼리 브랜드들이 앞다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가타 또한 화이트 크리스탈과 진주가 흩뿌리듯 화려하게 펼쳐진 봄 컬렉션을 통해 주얼리 업계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 시즌을 노리고 있다.
이외에 미니골드의 러브 플로렌스 컬렉션은 페미닌한 스타일의 꽃과 나뭇잎, 러브마크를 통해 봄처럼 설레는 연인의 마음을 나타내준다는 뜻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