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리큐르)가 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량이 급증한 중국을 비롯해 총 8개국에서 컬러시리즈의 수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선 수출량이 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무학은 올 1월 한 달간 컬러시리즈 108만병(5만4000C/S)을 중국에 수출하며 전월(23만 2000병) 대비 5배에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했다.
수출국도 늘었다. 지난 11월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 중국, 홍콩,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무학의 대표 브랜드인 순한소주 좋은데이는 현재 베트남, 싱가폴, 캐나다 등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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