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월 한 달 동안 총 4만4610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1417대, 수출 3만319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8%가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해 출시한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와 '혁신을 이끄는 힘(Powered by Innovation)'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활동, 그리고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내수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