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배달전문매장 9호점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3-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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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가 딜리버리 전문매장 9호점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 www.schoolfood.co.kr)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가 딜리버리 전문 매장 9호점 '
스쿨푸드 딜리버리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

스쿨푸드는 지난 2002년부터 서울 강남 지역과 잠실 지역에 한해 배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을 운영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강남지역을 벗어나 1인 가구 및 대학생 밀집 지역인 관악 지역에 9번째 배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울대입구역점은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비강남권으로 진출한 최초의 매장이다. 서울대입구역점은 최근 인기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샤로수길' 인근에 위치해, 해당 상권의 성장세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서울대입구역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배달 가능 지역은 크게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낙성대역, 숭실대학교 등 4곳이다. 배달 주문전용 대표 번호(1588-1508)를 통해 일부 사이드 메뉴를 제외한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마리, 떡볶이 등 일반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스쿨푸드는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을 기념해 3월 말까지 방문 포장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주문 고객에게는 스프라이트 355㎖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최근 외식업계에서 딜리버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주목해 스쿨푸드 배달 서비스를 강화 및 확대를 목표로 강남권을 벗어나 지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근 배달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 지역 진출을 발판 삼아 올해 스쿨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쿨푸드는 상반기 중으로 서대문구 연희동에 배달 전문매장을 오픈, 강북 지역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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