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수도권 9개점에서 '리빙 아이템 제안전'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1:27


현대백화점이 '리빙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결혼·이사철을 맞아 26일부터 3월 6일까지 경인 9개 점포에서 '리빙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는 9층 가정용품 매장에서 '침구 스타일링 제안전'을 진행한다. 앤스티치, 소프라움, 바세티, 알레르망 등 10여개의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렵 패드, 차렵 이불 등 봄 침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레르망 차렵 패드 세트 19만4000원, 앤스티치 키튼 워싱세트 8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 차렵 15만9000원 등이다.

천호점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10층에서 '에이스&시몬스 제안전'을 진행해 침대 특가 상품과 함께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이스 퀸 사이즈 침대 190만원, 시몬스 퀸 사이즈 침대 276만원 등이며, 에이스 침대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방향제', 시몬스에서 3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시몬스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 혼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H클럽웨딩' 가입 고객 대상으로 냉장고, TV 등 혼수 상품, 메이크업 서비스, 네일 패키지 할인권 등 웨딩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웨딩마일리지 카드 발급일로부터 9개월간 동안 구매 금액을 적립해 금액대별로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300/500/1,000/1,500/2,000/3,000/5,000만원 이상 적립시 15/25/50/75/100/150/250만원 상품권 증정)

현대백화점 이혁 마케팅 팀장은 "본격적인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리빙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 심리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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