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수요가 발생한 만큼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조업 종사자들을 만나보면 좋은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고도 재고 문제로 사업을 존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선주문 시스템에 거는 기대가 높다"며 "이용자들이 기다리면서 살 수 있는 독특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