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1 훈련기 경북 안동서 비상착륙…"조종사 2명 무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04 17:08 | 최종수정 2016-02-04 17:08


조종사 2명 무사

오늘(4일) 낮 12시7분께 경북 안동시 안동대 앞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이날 비상 착륙한 훈련기는 T-11로 조종사 2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조종사 2명이 탑승한 T-11 훈련기가 비상착륙했고 조종사들은 무사하다"밝혔다.

경찰은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엔진에 이상이 생겨 비상착륙을 한 것으로 보고 비행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비상착륙한 조종사들은 비상조치를 수행 후 기체에서 나와 대기중이던 공군 헬기를 통해 항공우주의료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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