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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 이세돌이 오는 3월,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국을 벌인다.
알파고는 유럽 바둑 챔피언에 올랐던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와 5번기에서 5승 무패로 승리했다.
알파고의 성과는 인공지능 연구의 중대한 발전으로 인정돼 2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이세돌 9단은 네이처지에 "인간 프로기사에게 대등하게 도전하는 컴퓨터와 대국하게 돼 영광"이라며 "결과에 관계없이 바둑 역사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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