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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 배우 박서준-지소연 모델로 발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09:02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 www.esquire.co.kr)의 패션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배우 박서준과 지소연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2016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콰이아는 대한민국 대표 제화브랜드의 정통성에 젊고 세련된 감각을 불어 넣기 위해 배우 '박서준'과 '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갖춘 '박서준'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지소연'의 패셔너블함을 접목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6년 봄.여름 시즌에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으로, 신상품이 모델 박서준, 지소연과 잘 어우러져 에스콰이아 고유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선명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는 "이번 모델 발탁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에스콰이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온 박서준은 대한민국 대표 패션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며, 지소연은 젊고 패셔너블한 에스콰이아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배우 박서준은 "패션에 처음 관심을 갖고 난생 처음 구입한 구두가 에스콰이아였다"며 "새로워진 에스콰이아의 모델이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콰이아는 박서준, 지소연과 함께 최근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고, 2월 중순 새로운 광고를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워너비 남친 스타로 달콤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폭발적인 남성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지소연은 드라마 '엄마'에서 연기는 물론,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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