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지난 26일 국내 자동차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직접 진행하는 '재규어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참석자들이 제출한 작품 중 5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이안 칼럼이 직접 격려의 메시지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브랜드 철학, 가치, 경험을 나누고자 이안 칼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재규어 코리아는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 학생들의 열정에 감명 받았고, 앞으로도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 코리아는 오늘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뉴 XJ, 올 뉴 XF, XE, F-TYPE 등 재규어의 최신형 모델들과 재규어 헤리티지 모델 및 이안 칼럼의 습작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재규어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8일과 29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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