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크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로 전월대비 7포인트 떨어진 98를 기록했다. 이후 7월 100으로 반등했고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6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었다.
부문별로 보면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 수준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지수(68)와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지수(78)는 지난달보다 각각 7포인트, 6포인트씩 낮아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